2019. 1. 16. 메리츠증권 - 복원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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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통계를 통해 시장의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리포트를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이 리포트의 전제는 현재가 "경기 침체 국면은 아니다"라는 것을 가정한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 경기침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래 리포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맞지 않는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메리츠증권의 이진우 애널리스트님께서 쓰신 "복원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라는 제하의 리포트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시장 변곡점에 대한 판단: 2Q19에서 1Q19로 앞당겨 지고 있는 중

하지만 예상보다 먼저 Fed가 정책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 미중 무역분쟁 이슈도 속도감 있게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고, 펀더멘털 비관도 강하게 투영해 나 가고 있다는 점에서 변곡점의 시기는 2Q19가 아닌 1Q19로 빨라질 것으로 본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저점은 연초에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지금은 주가 복원 국면에 들어서고 있고 남은 퍼즐의 충족 여부에 따라 복원의 강도가 결 정될 것으로 본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올해 주식시장 복원의 퍼즐은 크게 4가지로 본다. 이중 1개는 충족, 2개는 진행 중, 나머지 1개는 미완성이다.


첫째) Recession 여부: 약세장의 경험. ‘경기침체’ 가 아니라면 주가 하락폭은 평 균 22.5% 하락. 이후 주가는 3~6개월 시차를 두고 회복(진행 중) 


둘째) 유동성 & Fed의 묘수: 중앙은행 자산축소 등 유동성 위축 우려 있지만 여 전히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라는 점에 주목. 여기에 Fed의 정책 묘수가 더해진다면 시장 반전의 트리거가 될 가능성. 1995년 Fed의 정책 전환 케이스(진행 중) 


셋째) 타이밍(비관의 정점): 펀더멘털 비관(경기, 실적 둔화)이 극대화되는 시점 이 역설적으로 시장 바닥 타이밍으로 판단(진행 중)


넷째) 추세복귀 여부: (단기) 추세적 약세장의 경우 낙폭의 50% 수준이 주가 반 등 되돌림의 강한 저항선, (중기) 실물지표의 바닥 및 개선 확인(미완성)  


자세한 데이터들을 리포트 원본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중장기적인 저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시장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한 리포트가 아닐까 싶어서 공유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더 빠질 수도 있고, 지금이 경기침체의 시작일 수 있겠으나 여러 가지 정황상 지금은 경기침체가 아니라 단기적인 경기 둔화 국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밸류에이션상 여기서 더 빠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190115222508011K_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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