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초] 증권사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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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해외주식 투자 관련해서 기초적인 글들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관련 글에서 해외주식 투자시에는 국내에서 투자하는 경우보다 수수료나 세금과 같은 거래비용들에 보다 신경을 써야한다고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특히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세금과 수수료의 존재입니다. 세금이나 수수료는 가랑비에 옷젖듯 조금씩 지출되기 때문에 거래 당시에는 인지하기 어려운데, 최종적으로 계좌를 살펴보면 생각한 것보다 수익이 더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금과 수수료 떄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에 있어서 세금이나 수수료는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며, 국내보다 세율이나 수수료가 비싼 해외 주식투자 할 때는 특히 더 그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증권사별로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비교/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2018년 12월 기준이며, 최근들어 각 증권사에서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수시로 수수료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거래를 시작하시기 전에 해당 증권사에 거래 수수료를 문의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라며, 본 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기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표입니다.(직접 만든 것이므로 무단 전재 하지말아주세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국

 수수료(%)

 0.25

 0.25

 0.25

 0.25

 0.25

(이벤트 0.1)

 0.25

 최소수수료

 0

 10달러

 5달러

 0

 7달러

(이벤트 면제)

 5달러

 중국

 수수료(%)

 0.3

0.3 

 0.3

 0.3

 0.3

(이벤트 0.1)

 0.3

 최소수수료

 0

 50위안

 0

0

50위안

 일본

 수수료(%)

 0.3

0.3 

 0.3

 0.25

 0.23

(이벤트 0.1)

 0.2

 최소수수료

 0

 1000엔

 0

 0

 1000엔

 독일

 수수료(%)

 0.3

0.3 

 0.5

 0.25

 

 

 최소수수료

 30유로

 40유로

 10유로

 

 

 베트남

 수수료(%)

 

 

 0.5

 0.4

 

 

최소수수료 

   50만동 60만동  


한편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에 있어서 주의 해야 할 것은, 간혹 최소수수료를 부과하는 곳이 있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최소수수료가 10달러인 경우 수수료율 0.25%와 상관없이 무조건 10달러는 내야합니다. 만약 10달러 이상의 수수료가 나온다면 그 수수료로 책정이 되구요.


따라서 최소수수료가 있는 경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나올 수 있으므로, 매매시 주의를 요한다는 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에 비해 수수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따라서 해외 투자시에는 반드시 거래 회전율(샀다 팔았다 하는 속도)을 낮춰야만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증권사별 해외주식 수수료를 비교/분석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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