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투자하는 미국 ETF -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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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다우존스30에 투자하는 미국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는 크게 4가지의 지수가 있는데요. 다우존스30, S&P500, 나스닥, 러셀2000이 있습니다. 다우존스30은 미국 대표 업체 30곳으로 구성된 지수이며, S&P500은 500개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스닥은 성장산업을 대표하는 지수이고 러셀 2000은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지수입니다.


우선 다우존스3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나무위키에서 발췌했습니다.)

다우존스 30은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방식으로, 1884년 7월 3일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다우존스사에서 다른 지수도 많이 발표하고 있으나 DJIA(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가장 유명합니다.

참고로 S&P500 지수도 같은 회사에서 산출하는데요, 오늘날 다우지수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우존스에 투자하는 미국 대표 ETF인 DI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 종목설명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DIA)는 다우존스 30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II. 퍼포먼스

아래는 장기차트입니다.

아래는 최근 3년간 차트입니다.

2008년부터 미국 시장 나홀로 독주가 계속됐죠. 우리나라나 다른나라에 비해 미국 시장의 상승세는 대단합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미국만 좋을 것인지가 문제인데요.

앞으로도 미국이 좋을지 안좋을지는 단언하기 어려우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국시장의 경우 꺾이더라도 반등하고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국가들의 증시에 비해 특히 미국 증시는 장기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역사가 있습니다.

III. DIA 구성종목

DIA의 구성종목과 섹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섹터를 먼저 살펴보면 산업재가 22%로 많고, 테크주 20% 금융 15%, 소비재 15%, 헬스케어 13%, 경기방어주 7.5% 에너지 5% 통신주 1%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우존스30과 S&P500은 큰 차이가 없지만, 나스닥과 비교하면 구성 섹터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다운존스 30의 경우 구 경제(소위 말하는 중후장대 산업) 산업들이 많이 포진해있다는 점이 나스닥과 큰 차이입니다.


반면 나스닥의 경우 신경제, 즉 4차산업혁명이나 IT 관련 업종들이 많이 포진해있습니다. 예전 데이터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아마 예전 다우30보다 테크와 헬스케어 비중이 증가했을겁니다.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죠.


IV.  ETF의 보수와 추적오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수는 0.17%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인덱스 ETF들의 경우 운용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보수가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은 ETF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보수가 상당히 싼데요. 연간 0.17%의 보수로 미국 우량주 30개를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본 ETF 보수는 더욱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V. 마지막으로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팁입니다.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팁을 말씀드리면 환전 타이밍을 잘 갖고 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1000원일때 환전한 경우와 1200원일때 환전한 경우는 최종 투자성과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예컨대 1000원을 그냥 갖고만 있다가 다시 1200원에 찾는다면, 20%를 그냥 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이처럼 해외 시장 투자에 있어서는 환율을 고려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이점 명심하시기 바라고, 제 블로그에 환율과 관련된 글 몇가지가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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