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자금을 담아둘만한 채권 ETF - KODEX 단기채권PLUS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기적으로 자금을 담아둘만한 채권형 ETF인 KODEX 단기채권 Plus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주식 계좌에 현금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가만히 현금을 놀리자니 아까운 생각이 드시는 경우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전을 위해서 내지는 추후 추매를 위해 빼놓은 자금들을 주식에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바로 적합한 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KODEX 단기채권 Plus와 같은 ETF가 되겠습니다.


물론 최근 많은 증권사에서 CMA 계좌와 증권 계좌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CMA형 계좌의 경우에는 굳이 단기 채권 Plus와 같은 ETF를 매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CMA 통합형의 경우 예수금에도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인데요.

만약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증권사 계좌에 들어있는 현금, 즉 예수금에는 전혀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데 1년동안 현금 상태로 보관한다고 하면 손해보는 이자만 해도 2~3% 가량 되기 때문에 상당히 아까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KODEX 단기채권 Plus와 같은 채권형ETF를 활용하면 좋은데, 그렇다면 코덱스 단기채권Plus는 어떤 ETF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단기 채권 Plus란?

KODEX 단기채권 Plus는 잔존만기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국고채, 통안채, 특수채에 주로 투자하되 사채권(신용등급 A-이상) 및 기업어음증권(신용등급 A2 이상) 등에도 분산 투자하는 ETF입니다.(종목 설명에서 발췌)


단기채권이기 때문에 채권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고 국고채와 통안채, 특수채와 같이 부도염려가 거의 없는 채권들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이 손실날 우려는 적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단기채권 "Plus"라는 상품설명처럼 추가적으로 기업의 사채권에도 투자를 하게 되는데, 신용등급 A-이상이면 초우량기업들의 채권이기 때문에 역시 원금손실 우려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사채권이기 때문에 부도 우려가 있기는 합니다.)


채권형 ETF는 분배금을 노리고 하는 것인데 이 ETF 역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구요. 크진 않지만 ETF 자체의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률도 어느정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크게 손실나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ETF라고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채권은 아무리 우량 채권이라도 0.001%의 부도우려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정말 안전하게 자금을 보관해야 한다면 CMA나 예/적금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확률은 정말 정말 희박하기 때문에, 단기채권Plus ETF에 일시적으로 예수금을 보관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죠.


지금까지 단기자금을 담아둘만한 ETF, KODEX 단기채권 Plus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만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만 확률은 크지 않으나 원금손실이 있는 채권형 ETF임을 주지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와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또한 이웃추가 하시면 정기적으로 구독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블로그의 글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투자 판단의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철저히 참조만 하시기 바라며, 투자에 따른 손실 또한 투자자에게 귀속되며 필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블로그의 글에는 글쓴이 개인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거나 부정확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필자는 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본 블로그 글과 관련하여 필자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 이전에 다른 정보를 취합하여 투자자 본인의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필자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lonelyinvest@naver.com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